안동고추 경쟁력 높여 전국적 명성 잇는다
안동고추 경쟁력 높여 전국적 명성 잇는다
  • 지현기
  • 승인 2015.01.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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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림 시설·수확기 등
각종 지원사업 추진
홍고추 출하 장려금도
안동시가 생산과 유통 등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안동고추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 안동고추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올해 안동고추 지원 사업은 비가림 재배시설을 비롯해 홍고추 출하 장려금, 건조·전열기 등 수확기 지원 사업들이 추진된다.

비가림 재배시설의 경우, 지난 3년 동안 25㏊에 50여억원이 투입된 데 이어 올해도 3.5㏊에 7억원이 지원되며 2017년까지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농자재 지원금 2억여원도 함께 지원한다.

또 안동고추종합처리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홍고추 계약재배 농가에 출하장려금 1억5천만원(㎏/300원)을 비롯해 각종 농자재비 3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노령·부녀화 등 고추재배 농가에 2억6천만원을 지원, 건조·전열기 등 수확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조기의 경우 매년 50~100대씩 지원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120대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류사용 건조기의 연료비 절감을 위해 부착용 전열기 30대를 비롯해 수확기 200대도 함께 지원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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