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유원지을 찾은 많은 피서객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서 물놀이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운영을 강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캠페인’을 피서객들과 함께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19기마순찰대,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119기마순찰대 피서지 순찰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배부 및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피서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7월초부터 청도지역 최대의 여름철 물놀이장소인 운문댐 하류 둔치와 동창천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배치해 인명구조와 환자 응급처치를 비롯 익사사고 방지를 위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근소방서 서장은“물놀이 안전사고는 100%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다”면서,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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