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노점상 등 저신용 자영업자에 특별대출 지원
대구은행, 노점상 등 저신용 자영업자에 특별대출 지원
  • 최재용
  • 승인 2009.08.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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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점상 등 신용등급이 낮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특례보증 대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저신용 자영업자를 비롯해 노점상 등 무등록 사업자, 보험설계사,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등 개인용역사업자 등이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5백만원까지이며, 대출기간은 1년 거치 후 4년간 매월 분할상환 조건이다.

대출금리는 연 7% 대의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전액 보증을 하므로 별도의 담보나 보증인이 필요 없다.

은행은 신속한 대출지원을 위해 서류와 현장조사 등 대출절차를 간소화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은행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저신용 영세 자영업자들이 보다 저렴한 금리로 쉽고 편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지원제도를 더욱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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