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시설관리단, 설립 후 9개월간 경영수입 44억
달성 시설관리단, 설립 후 9개월간 경영수입 44억
  • 신동술
  • 승인 2015.01.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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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4월 1일 시설관리공단 설립 후 9개월간 44억원의 경영수입을 달성했다.

군은 각종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서비스 증대를 위해 지난해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고 비슬산·화원자연휴양림, 사문진주막촌 등 관광시설, 달성문화센터 등의 문화시설과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달성국민체육센터 등 총 15개의 사업을 위탁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개월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44억원의 경영수입을 달성했으며 이는 군에서 직접 관리하던 2013년의 수익 31억원과 대비해 13억원이 증가한 성과다.

대구관광 1번지로 거듭나고 있는 사문진주막촌은 주막촌 운영과 유람선 달성호 운항 등으로 지난해 7억8천만원의 경영수입을 달성했다.

또 달성문화센터는 문화교양 강좌 및 시니어 특별강좌 20여개를 증설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전년동기대비 1천여명의 회원이 증가해 5천200만원의 수입이 증대했다. 이외의 다른 위탁사업 대부분이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수입이 증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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