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교육은 고령군 전체 읍·면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에게 방문보건사업을 홍보 및 교육해 암, 치매,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국가암조기검진 및 의료비지원, 암예방관리 10대 수칙,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비지원, 치매예방관리 운동, 치매예방수칙, 정신 및 자살예방관리, 자살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주 교육 내용으로 하고 방문보건담당 사업안내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사망률 1위인 암의 조기검진율 향상 및 사망율 감소와 치매 조기검진율 향상으로 치매 발견·치료를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준홍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해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