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32)이 왼 무릎 부상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했다.
조동찬은 9일 “왼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정밀검진을 받고자 한국으로 들어왔다”며 “검사 결과가 나와야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오키나와 캠프에 재합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동찬은 최근 왼 무릎에 통증을 느꼈고, 일본 오키나와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통증이 계속되자 류중일 감독은 “한국에 들어가서 정밀검진을 받고 치료하는 게 좋겠다”고 결론 내렸다.
조동찬은 대구에서 MRI(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를 하고, 트레이너와 상의한 후 오키나와 캠프 재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동찬은 “감독님께서 ‘상태가 좋아지면 언제든 오키나와로 들어오라’고 하셨다”며 “나도 빨리 오키나와로 합류하고픈 마음”이라고 했다.
삼성은 근심을 안고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내야수 조동찬의 검진 결과를 기다린다.
조동판의 왼 무릎은 2013년 8월 13일 대구 LG 트윈스전에서 1루로 전력 질주하다 상대 1루수와 충돌해 내측 인대가 손상되는 큰 부상을 당한 곳이기 때문이다. 조동찬은 “당시 부상의 후유증이 아닌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동찬은 9일 “왼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정밀검진을 받고자 한국으로 들어왔다”며 “검사 결과가 나와야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오키나와 캠프에 재합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동찬은 최근 왼 무릎에 통증을 느꼈고, 일본 오키나와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통증이 계속되자 류중일 감독은 “한국에 들어가서 정밀검진을 받고 치료하는 게 좋겠다”고 결론 내렸다.
조동찬은 대구에서 MRI(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를 하고, 트레이너와 상의한 후 오키나와 캠프 재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동찬은 “감독님께서 ‘상태가 좋아지면 언제든 오키나와로 들어오라’고 하셨다”며 “나도 빨리 오키나와로 합류하고픈 마음”이라고 했다.
삼성은 근심을 안고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내야수 조동찬의 검진 결과를 기다린다.
조동판의 왼 무릎은 2013년 8월 13일 대구 LG 트윈스전에서 1루로 전력 질주하다 상대 1루수와 충돌해 내측 인대가 손상되는 큰 부상을 당한 곳이기 때문이다. 조동찬은 “당시 부상의 후유증이 아닌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