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4번째인 이번 교육에는 영양군이 자체교육을 통해 양성한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이 참가했다.
교육 진행은 각자가 준비한 내용을 동료 해설사들을 상대로 해설을 한 후 부족한 부분은 지적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 선발을 위한 심사까지 더해져 어느 때 보다 분위기가 뜨거웠다.
김영미(38·입암면) 해설사는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영양의 역사적 · 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의 사투리 등을 사용한 자기만의 정감 있는 해설을 준비, 영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영양을 바로 알고, 다시 영양을 방문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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