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 주요사업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말공부방 운영, 방문교육 사업, 특화사업, 다행복프로그램, 다문화가족상담, 초등학생학습지원, 다문화가족 국제특송지원, 노래창작교실 사업 등을 심의하고 다문화정책과 관련한 토론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사업은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수륜면소재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자가 직접 면사무소에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며, 특화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워크샵, 나눔봉사단, 국가별자조모임, 서포터즈 운영 등이 이뤄진다.
현재 성주지역 다문화가구는 281가구이며 자녀는 336명 정도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