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찾아가는 민원장터 ‘시민사랑방’ 운영
대구시, 찾아가는 민원장터 ‘시민사랑방’ 운영
  • 최연청
  • 승인 2015.03.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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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세무·복지·법률 등 9개 분야
11월까지 8차례 순회 실시
현장소통시장실에 이어 대구시가 이달부터는 현장 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키로 했다. 이 현장 민원장터에는 시와 구·군 뿐만 아니라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5개 기관도 함께 참여, 협업체계를 갖추게 된다.

11일 대구시는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시, 구·군, 대구지방국세청 등 5개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현장 방문 민원장터를 운영, 세무·복지·법률 등 9개 분야의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즉시 해소시키기로 했다.

올해를 ‘민원행정 혁신의 해’로 정한 대구시는 행정의 패러다임을 현장중심으로 전환, 노약자 등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케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장 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차례 정도 열리게 될 예정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오는 17일은 달성군 다사읍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인근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에서 사랑방을 첫 운영한 후 이어 내달 14일 달서구 ‘본리어린이공원’에서, 5월 12일 동구의 ‘롯데아울렛이시아폴리스점’에서, 6월 16일 수성구 ‘신매광장’에서, 7월 14일 반월당역 지하 ‘만남의 광장’에서 사랑방을 운영하게 된다. 이어 9월 15일 서구 ‘감삼못공원’에서, 10월 13일 북구 ‘구암근린공원’에서, 11월 17일 남구 ‘1호선 영대병원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대구시, 구·군, 보건소와 5개 관계기관들은 20여 명으로 상담반을 편성, 현장에서 지방정부와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간 협업으로 시민불편을 상담하고 해결에 나서게 된다. 상담 분야는 도시주택, 복지, 건강관리, 세무, 병무, 생활법률, 국민연금, 소비자 불만사항, 생활불편민원 등 9개 분야다.

황종길 대구시 시민행복국장은 “앞으로 생활현장에서 다양한 민원상담과 해소를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자세로 현장 민원장터가 지방정부와 중앙부처, 정부산하기관 협업을 통한 생산적인 행정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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