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0.9% 상승

신규 분양 가구수는 하락

대구경북지역의 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0.9%, 3.5%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이 조사한 ‘2015년 1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대구지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832만7천원으로 전월(825만3천원) 대비 0.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지역의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699만2천으로 전월(698만9천원) 대비 0.0%로 보합이었다.

또 대구지역의 1월말 기준 민간아파트의 평균가격은 전년동월(808만원) 대비 3.1% 상승, 경북지역은 전년동월(616만8천원) 대비 1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구지역의 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 세대수는 1천30세대로 전월대비 848세대 하락했으며 경북지역은 822세대로 전월대비 1천79세대 하락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 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 또는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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