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제7회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기간 동안 세계 각국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경주지역에 대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1997년 이후 3년마다 지구촌 물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150개국 이상의 각료·국회의원·국제기구·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에는 12일부터 17일까지 엿새간 대구와 경주에서 진행되며 3만5천여명이 대구와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경북청은 행사 기간 중 경주 시내 주요 교차로와 보문관광단지에 경찰관 350여명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고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정석기자
이번 행사에는 1997년 이후 3년마다 지구촌 물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150개국 이상의 각료·국회의원·국제기구·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에는 12일부터 17일까지 엿새간 대구와 경주에서 진행되며 3만5천여명이 대구와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경북청은 행사 기간 중 경주 시내 주요 교차로와 보문관광단지에 경찰관 350여명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고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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