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와 제롬 대사는 ‘물산업과 원자력 등 양국의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층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프랑스는 베올리아(Veolia), 수에즈(Suez), 에비앙(Evian) 등 세계적인 물 관련 기업들이 포진해 있어 국제 물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물 관리에 관해 우리나라, 특히 경상북도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어 세계물포럼 기간 중 관련 기업간 비즈니스 교류 및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세계물포럼 개최와 관련해 최근 주한 세네갈대사, 주한 케냐대사, 주한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국회의원, 키르기즈스탄 수석장관, 요코하마 총영사 등이 방문하는 등 경북도와 세계 물포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