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주부 자전거 교실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해 자전거 이용 의사는 있으나 타는 방법을 몰라 자전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주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기별로 35명씩 신청을 받아 구미시 자전거안전교육장(봉곡동·동락공원)에서 하루 2시간씩 4주 동안 전문 강사로부터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제27기 주부 자전거 교실은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진행되고 하루 2시간씩 전문 강사로부터 자전거 관련 안전 법규, 운행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안전 장구 착용법, 도로 주행 방법 등 교육을 받는다.
한편, 시는 이번 제27기 주부 자전거 교실에 이어 28기 초급과정을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29기 초급과정을 6월 2일부터 25일까지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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