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조직 개편, 부단체장 3급 상향
칠곡군의 부단체장 직급이 4급(서기관)에서 3급(부이사관)으로 상향되고 2개국(국장실)이 신설된다.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국’이 설치된 곳은 경기도 양평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칠곡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친 조직개편안이 본격 시행된다.
군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및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기구 설치 요건을 반영해 조례 등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했다.
개정법률에 따라 인구 10만~15만명의 군은 최대 2개국을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 수 12만6천여명인 칠곡은 국 설치 요건을 갖추게 돼 기존 2실 16과 1의회 2직속기관 5사업소 체계에서 2국 1실 15과 1의회 2직속기관 5사업소 체제로 개편하게 됐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칠곡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친 조직개편안이 본격 시행된다.
군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및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기구 설치 요건을 반영해 조례 등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했다.
개정법률에 따라 인구 10만~15만명의 군은 최대 2개국을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 수 12만6천여명인 칠곡은 국 설치 요건을 갖추게 돼 기존 2실 16과 1의회 2직속기관 5사업소 체계에서 2국 1실 15과 1의회 2직속기관 5사업소 체제로 개편하게 됐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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