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학생들에게 ‘행복화분’을 분양하며 행복 바이러스를 전했다.
9일 대구대는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경산캠퍼스 성산홀 행복정원에서 행복화분 분양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총 200명의 학생들이 봄철에 키우기 쉬운 후큐샤, 블루베리묘목, 바질, 사랑초, 장미허브 등 화분을 분양받았다. 학생들은 화분을 돌보기 위해 방문할 때마다 도장을 받게 되며, 일정개수 이상을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는다.
최웅용 학생행복지원처장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자신만의 화분을 키우며 추억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고, 대학은 화분기증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2개월 동안 잘 키운 화분을 지역 복지관과 재활원에 기증해 행복나눔을 실천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9일 대구대는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경산캠퍼스 성산홀 행복정원에서 행복화분 분양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총 200명의 학생들이 봄철에 키우기 쉬운 후큐샤, 블루베리묘목, 바질, 사랑초, 장미허브 등 화분을 분양받았다. 학생들은 화분을 돌보기 위해 방문할 때마다 도장을 받게 되며, 일정개수 이상을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는다.
최웅용 학생행복지원처장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자신만의 화분을 키우며 추억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고, 대학은 화분기증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2개월 동안 잘 키운 화분을 지역 복지관과 재활원에 기증해 행복나눔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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