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와룡홀에서 ‘콘트라베이시스트 이효선(사진) 초청 공연’을 연다.
이번 무대는 지역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페르골레시와 프리바, 피아졸라 등 이태리와 아르헨티나의 음악을 비롯해 지역의 작곡가 이희주의 위촉곡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콘트라베이스의 그윽한 울림을 청중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반주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반주자인 김혜린이 맡는다.
콘트라베이시스트 이효선은 경북예술고등학교, 계명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독일 유학길에 올라 라이프치히 음악학교, 데트몰트 음악학교, 슈튜트가르트 음악학교에서 수학했다. 헤르포드 북서독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카이저스라우터른 오페라하우스 단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콘트라베이스 단원, DCMF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053)584-8719.
남승렬기자
이번 무대는 지역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페르골레시와 프리바, 피아졸라 등 이태리와 아르헨티나의 음악을 비롯해 지역의 작곡가 이희주의 위촉곡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콘트라베이스의 그윽한 울림을 청중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반주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반주자인 김혜린이 맡는다.
콘트라베이시스트 이효선은 경북예술고등학교, 계명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독일 유학길에 올라 라이프치히 음악학교, 데트몰트 음악학교, 슈튜트가르트 음악학교에서 수학했다. 헤르포드 북서독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카이저스라우터른 오페라하우스 단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콘트라베이스 단원, DCMF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053)584-8719.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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