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범죄 공부·세미나
대구검찰 아카데미 발족
대구검찰 아카데미 발족
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이영렬)이 15일 검사의 전문성 및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인 ‘대구검찰 아카데미’를 발족했다.
이는 올해 최신 범죄 동향의 공유, 수사사례 발표, 외국 사례 연구 등을 통해 검사의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검사의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구지검은 이날 첫번째 행사로 ‘금융·증권·보험 전문검사 커뮤니티’와 연계해 지검 및 관내 지청 검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범죄 및 금융범죄 관련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보험사기, 금융범죄 등 지속적으로 지능화·전문화 돼가는 복잡·다양한 사건을 효율적으로 수사하고 해결하기 위해 금융기관 관계자와 함께 보험사기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 기존 의료법위반으로만 의율·기소하던 사무장병원에 대해 최초로 건강보험료 수수행위를 보험사기로 기소해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된 사례를 연구하는 등 최신 보험사기 및 금융범죄 동향도 공유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대구검찰 아카데미와 전문검사 커뮤니티 연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검사의 전문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검찰과 유관기관 상호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능화, 첨단화되는 각종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는 올해 최신 범죄 동향의 공유, 수사사례 발표, 외국 사례 연구 등을 통해 검사의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검사의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구지검은 이날 첫번째 행사로 ‘금융·증권·보험 전문검사 커뮤니티’와 연계해 지검 및 관내 지청 검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범죄 및 금융범죄 관련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보험사기, 금융범죄 등 지속적으로 지능화·전문화 돼가는 복잡·다양한 사건을 효율적으로 수사하고 해결하기 위해 금융기관 관계자와 함께 보험사기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 기존 의료법위반으로만 의율·기소하던 사무장병원에 대해 최초로 건강보험료 수수행위를 보험사기로 기소해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된 사례를 연구하는 등 최신 보험사기 및 금융범죄 동향도 공유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대구검찰 아카데미와 전문검사 커뮤니티 연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검사의 전문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검찰과 유관기관 상호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능화, 첨단화되는 각종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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