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휴대폰, 우체국이 삽니다”
“중고 휴대폰, 우체국이 삽니다”
  • 강선일
  • 승인 2015.04.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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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대행 서비스, 전지점 확대…5월 특별 이벤트도
대구·경북지역 모든 우체국에서 5월1일부터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30일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가 우편취급국 및 군사우체국과 출장소를 제외한 지역 모든 우체국으로 확대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 1월 지역 30개 주요 우체국에서 시범 운영돼 현재 스마트폰 600여대, 폴더폰 9천400여대 등 총 1만여대의 중고 휴대폰이 매입됐다.

우체국에서 매입을 대행하는 중고 휴대폰은 스마트폰의 경우 △전원고장 △통화 불가능 △액정 파손 △분실 및 도난기기 등 4개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기종이며, 폴더폰은 성능·기종에 상관없이 모두 매입한다.

특히 폴더폰은 상업적 목적이 아닌 환경보호 차원에서 잔존가치가 없는 폐 폴더폰을 대당 1천500원 단일금액에 매입하고 있으며, 매입 후 제휴업체를 통해 전량 폐기처분한다. 스마트폰은 △강화유리 파손 △화면잔상 △Wi-Fi △카메라 등 4개 상태와 기종에 따라 결정된다.

중고 휴대폰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우체국 방문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미성년자 역시 자신의 신분증(학생증 등), 가족관계증명서류, 법정대리인 동의서(인감 날인) 및 인감증명서와 신분증을 갖고 와야 한다.

경북우정청은 서비스 제공 확대를 기념해 5월 말까지 특별 이벤트로 우체국 알뜰폰 가입시 스마트 가입고객이 한달안에 중고 스마트폰을 판매하면 대당 1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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