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서장 정식원)는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남구 이천동의 희망의 집에서 ‘효(孝) 잔치’를 열었다.
행사에는 어르신들 100여명이 참석한 다운데 의무 경찰 ‘꽃미남 5인조’의 노래 공연이나 봉천지구대 양보석 경감의 색소폰 연주, 하모니카 연주, 전통춤 등 1시간 동안 펼쳤다.
정식원 남부경찰서장은 “어르신들에게 딱딱할 수 있는 경찰관들이 친근하게 다가가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감동을 주는 치안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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