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천684세대 올여름 입주 예정

대구 금호지구 내달부터
경북 김천·포항 잇따라

6월부터 8월까지 대구경북지역에 6천684세대(조합 물량 제외)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대구지역 아파트 2천864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경북지역 아파트는 3천820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월별로는 6월에 대구 금호 B2 공공분양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고 경북은 김천시 엠코타운더쏠래닛 Ab6 1천119세대와 김천혁신 Ab8·Ab9 10 공공임대 1천271세대, 포항 코아루 센트릴하임 448세대 등 2천838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7월에는 김천 영무예다음 2차 296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8월에는 대구 동구 신서동 더뉴클래스(도시형) 206세대와 동구 각산동 서한이다음 B-2 429세대, 수성구 수성1가동 롯데캐슬 더퍼스트 795세대, 북구 태전동 강북 이진캐스빌 475세대, 경북 칠곡군 석적읍 효성해링턴쓸레이스 2차 563세대, 구미 문성태왕아너스 123세대 등 2천591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6만3천686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7천763세대, 지방 3만5천92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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