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태수)는 지난달 2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청도군 행복한 가정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장수어르신을 모시고 ‘3대가 함께 사는 행복한 가정’을 선정해 표창패와 함께 금반지 및 은수저세트를 증정했다.
이승율 군수는 “핵가족화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가정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3대, 4대가 함께 화목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군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청도=박효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