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동영상 시청 후 ‘성공하는 공직생활을 위한 역발상’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김의환 고충처리국장이 강연을 했다. 또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포함한 3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서약’을 했으며 도시철도공사 등 18개 공직유관단체와 청렴실천협약을 체결,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대구시는 오는 11일 부서별로 지정된 151명의 청렴리더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