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유원지, 손님맞이 채비 끝
옥계유원지, 손님맞이 채비 끝
  • 이진석
  • 승인 2015.06.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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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달산면 일대
공중화장실 점검·정비
달산면 공중화장실 환경 정비에 주력
옥계유원지를 보유하고 있는 영덕군 달산면사무소가 대서천변에 설치된 23개소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예년에 비해 때이른 기온 상승으로 주말과 휴일을 이용, 유원지를 찾는 가족단위 캠핑객이 늘어나자 영덕지역 일선 면사무소가 공중화장실 환경 정비에 나섰다.

옥계유원지가 있는 영덕군 달산면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영덕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달산면은 최근 비지정 관광유원지인 옥계계곡과 무지개숲 등 대서천 일원 공중화장실 환경정비를 실시해 하절기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달산면 관내 설치된 23개소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출입문, 변기 등의 시설물 보존 상태, 화장실 내·외부를 일제 점검·정비했다.

체계적인 관리 및 시설물 정비 계획까지 마련한 달산면은 일찍이 관리 인력 고용을 통한 지속적인 청결상태 유지와 시설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하천변에 안전 표시판 및 인명구조 장비를 비치하고 안전요원을 조기 배치하는 등 유원지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하절기 행락철의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공중화장실 23개소에 손소독기 등 위생관리 설비를 일제히 비치한다. 또 성수기 주간과 야간 2회에 걸쳐 화장실 청소를 통해 24시간 청결상태를 유지해 악취와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다.

영덕=이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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