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이 16일 메르스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SNS를 통해 유포한 유언비어 8건(오후 6시 현재)을 접수, 유포자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9분께 112를 통해 ‘김OO 010-... 메르스 확정자와 격리자네요’라는 내용의 유언비어가 떠돈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글에는 ‘대구 메르스 확정자 5명’이라는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과 이들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이 포함됐다.
해당 신고 이후 이날 오후 6시 현재 대구경찰청으로는 총 8건의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유포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9분께 112를 통해 ‘김OO 010-... 메르스 확정자와 격리자네요’라는 내용의 유언비어가 떠돈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글에는 ‘대구 메르스 확정자 5명’이라는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과 이들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이 포함됐다.
해당 신고 이후 이날 오후 6시 현재 대구경찰청으로는 총 8건의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유포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