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현재 상·하수도 요금이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2017년까지 이를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2017년까지 3년간에 걸쳐 현재보다 상수도 요금은 45%, 하수도 요금은 57%를 인상할 계획이다.
2002년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한 이후 13년 동안 정부의 공공요금 물가인상 억제정책을 고려해 지금까지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동결해, 상주시 상수도요금 단가는 ㎥당 725원, 총생산 단가는 ㎥당 1천877원이며, 하수도요금 단가는 ㎥당 189원, 총생산 단가는 ㎥당 3천750원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17년까지 상·하수도에 대한 요금 현실화율 목표를 상수도 56%, 하수도 8%로 설정, 지난달 제16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조례를 개정했다.
상주=이재수기자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2017년까지 3년간에 걸쳐 현재보다 상수도 요금은 45%, 하수도 요금은 57%를 인상할 계획이다.
2002년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한 이후 13년 동안 정부의 공공요금 물가인상 억제정책을 고려해 지금까지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동결해, 상주시 상수도요금 단가는 ㎥당 725원, 총생산 단가는 ㎥당 1천877원이며, 하수도요금 단가는 ㎥당 189원, 총생산 단가는 ㎥당 3천750원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17년까지 상·하수도에 대한 요금 현실화율 목표를 상수도 56%, 하수도 8%로 설정, 지난달 제16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조례를 개정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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