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대장 이윤희)는 23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구미센터를 방문, 방범 순찰대 소속 경찰관과 의경 40여명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헌혈인원이 급격히 감소됨에 따라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윤희 방범순찰대장은 “시민들이 어려울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건네고 싶었다. 이번 일이 메르스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