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금·자산운용 대상
전국 지방대 중 유일 선정
전국 지방대 중 유일 선정
대구대가 지방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기금 부문 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5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제2회 한국 기금·자산운용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기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심사는 2014년도 전국 103개 대학 기금을 대상으로 기금운용위원회 의사결정체계와 자산배분 현황, 기금정보 제공노력 등 3개 부문, 13개 항목을 평가했다.
대구대는 운용체계와 자산배분 현황에서 ‘우수’, 기금정보 제공노력에서 ‘양호’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구대는 지난 2008년부터 전문 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위원회를 구성하고 투자지침서(IPS)를 마련해 대학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또 단순히 정기예금이 아닌 환매조건부채권(RP), 양도성예금증서(CD), 국공사채 등에 분산투자하며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제고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관리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워지는 대학재정 환경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교육부, 금융감독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보험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5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제2회 한국 기금·자산운용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기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심사는 2014년도 전국 103개 대학 기금을 대상으로 기금운용위원회 의사결정체계와 자산배분 현황, 기금정보 제공노력 등 3개 부문, 13개 항목을 평가했다.
대구대는 운용체계와 자산배분 현황에서 ‘우수’, 기금정보 제공노력에서 ‘양호’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구대는 지난 2008년부터 전문 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위원회를 구성하고 투자지침서(IPS)를 마련해 대학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또 단순히 정기예금이 아닌 환매조건부채권(RP), 양도성예금증서(CD), 국공사채 등에 분산투자하며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제고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관리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워지는 대학재정 환경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교육부, 금융감독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보험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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