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자유학기제 전담 팀장 신설
대구교육청, 자유학기제 전담 팀장 신설
  • 남승현
  • 승인 2015.06.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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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 4명도 신규 발령
준비사항 점검·지원 담당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자유학기제 추진 전담 팀장을 신설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자유학기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학관 1명을 증원하는 것 이외에도 동부, 서부, 남부, 달성 등 4개 교육지원청에도 장학사 1명씩을 신규로 발령하는 등 자유학기제 전담 인력을 증원했다.

이번에 새로 배치되는 인력은 9월부터 시작되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현장 착근을 위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어떻게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해 남은 기간 동안 미비점을 보완하고 학교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진로체험을 통해 장래 학생들의 미래 직업을 사전 체험해보고, 삶과 연계된 공부를 시키기 위해 수시로 자치단체와 협업, 진로 체험장 확충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동기 교육감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으로 전환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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