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방 협진연구 주도
대구한의대 한의학과 이봉효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동시에 등재된다.
28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이봉효 교수는 오는 11월 발간 예정인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도 판에 4년 연속 등재된다.
또 영국의 캠브리지 인명정보기관에서 발간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IBC의 ‘21세기 우수한 지식인 2000명’ 2016년도 판에도 등재된다.
이봉효 교수는 “모르핀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의존과 중독에서 침 치료가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음이 입증된 만큼, 향후 알코올 중독 및 모르핀 의존 환자들을 대상으로 침 치료를 병행, 한·양방 협진 연구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봉효 교수는 2004년 이래 줄곧 ‘마약 중독의 침 치료’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모르핀과 알코올 중독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 입증 및 이와 관련된 신경과학적 기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28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이봉효 교수는 오는 11월 발간 예정인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도 판에 4년 연속 등재된다.
또 영국의 캠브리지 인명정보기관에서 발간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IBC의 ‘21세기 우수한 지식인 2000명’ 2016년도 판에도 등재된다.
이봉효 교수는 “모르핀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의존과 중독에서 침 치료가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음이 입증된 만큼, 향후 알코올 중독 및 모르핀 의존 환자들을 대상으로 침 치료를 병행, 한·양방 협진 연구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봉효 교수는 2004년 이래 줄곧 ‘마약 중독의 침 치료’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모르핀과 알코올 중독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 입증 및 이와 관련된 신경과학적 기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