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담 결승골 여자축구, 체코에 3-1 역전승
이소담 결승골 여자축구, 체코에 3-1 역전승
  • 승인 2015.07.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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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대만 꺾고 첫 승
<U대회>장슬기
한국여자대표팀이 2일 열린 체코와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장슬기가 쐐기골을 성공시킨 뒤 주먹을 쥐며 점프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에 역전승을 거뒀다.

홍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일 전남 나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소담의 결승골에 힘입어 체코를 3-1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오는 4일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한편 남자축구 대표팀은 이날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만에 3-1 완승을 거뒀다.

남자축구에는 16개국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8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우리나라는 대만, 이탈리아, 캐나다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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