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규 신보 대경본부장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창업성장 지원과 이를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신임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으로 채원규(52·사진) 전 신보 인사부장이 21일자로 부임한다. 대구출신인 채 본부장은 경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1988년 신보에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신용보험부장, 리스크관리실장, 인사부장 등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특히 후배들로부터 ‘존경하는 기금선배상’을 수상하는 등 조직내에서 뛰어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및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대구경북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평가다.
채 본부장은 “창조경제 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경기침체속에 메르스 사태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보증공급 규모를 전년보다 크게 확대하는 동시에 유망창업기업, 고부가 유망서비스업, 창조형기업 등에 보증지원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신임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으로 채원규(52·사진) 전 신보 인사부장이 21일자로 부임한다. 대구출신인 채 본부장은 경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1988년 신보에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신용보험부장, 리스크관리실장, 인사부장 등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특히 후배들로부터 ‘존경하는 기금선배상’을 수상하는 등 조직내에서 뛰어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및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대구경북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평가다.
채 본부장은 “창조경제 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경기침체속에 메르스 사태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보증공급 규모를 전년보다 크게 확대하는 동시에 유망창업기업, 고부가 유망서비스업, 창조형기업 등에 보증지원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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