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새 프리미엄 모델 개발 착수
현대, 새 프리미엄 모델 개발 착수
  • 손선우
  • 승인 2015.07.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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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스포츠 세단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이외에 새로운 프리미엄급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 20일 외신들은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기반으로 한 후륜구동 콤팩트 스포츠 세단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차는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목표로 개발된다.

디자인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2.0’을 이어받아 기존 제네시스와 비슷한 외모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체적인 크기는 더 작아질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터보 GDi 엔진 또는 3.3리터 V6 GDi 엔진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마력 및 토크, 연비에 관한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손선우기자 sunwo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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