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기관은 신인선수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우수선수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포항명도학교가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오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도 우수 선수들을 출전시켜 다시 한번 경북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의 권순관 사업부장은 "그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체육활동 운영지원금은 우수선수들의 장비구입과 신인선수 발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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