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 ‘첫 삽’
문경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 ‘첫 삽’
  • 전규언
  • 승인 2015.07.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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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옛 대성초 부지
68억4천만원 예산 투입
2016년 7월 완공 목표
문경교욱지원청신청사_조감도
문경교육지원청 신청사 조감도.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문경시 호계면 태봉리 구 대성초등학교 부지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2천948㎢ 규모로 지어지는 신청사는 2016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에는 구 대성초등학교 1만3천657㎢ 부지에 총사업비 68억4천268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1974년에 지어 40년이 지난 현 청사는 그동안 낡고 비좁아 업무공간과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업무환경 개선은 물론, 영재교육지원센터, Wee센터, 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 등의 부속시설이 집중되면서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수 교육장은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업무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종합교육지원센터의 중추역할 수행으로 고객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신흥동에 있는 현 청사는 문경시 등을 상대로 공공용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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