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통산 350S 오승환, 진갑용에 감사 전화
한일 통산 350S 오승환, 진갑용에 감사 전화
  • 승인 2015.08.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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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한·일 통산 350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이 최근 은퇴를 결정한 진갑용(41·삼성 라이온즈)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3일 “오승환의 350세이브 금자탑은 주위의 도움이 있었기에 달성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달 초 은퇴를 선언한 포수 진갑용도 오승환에게 많은 조언을 한 은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승환은 “진갑용 선배의 은퇴 소식을 듣고 바로 전화 드렸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했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1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 센트럴리그 홈 경기에 3-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34세이브를 올렸다.

한국 무대에서 277세이브를 올리고 지난해 일본 무대에 진출해 39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올해 34세이브를 추가해 한·일 개인 통산 350세이브를 채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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