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서 무료급식 봉사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상태 회장과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과 실무위원 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대구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급식 성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0여명에게 급식 봉사를 했다.
김상태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자주 함께하는 기회를 갖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에 출범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금까지 ‘1사 1교 악기기부사업’, ‘세상속에 녹아드는 나눔교육’,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분위기를 확산시켜 오고 있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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