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수성구에 따르면 섬 명칭은 수성못 섬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문화적 이미지를 함축해 부르기 쉽고 친근함을 주는 이름을 선정한다.
공모 참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고, 수성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수성못 섬 이름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당선작은 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1편에는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김무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