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점검 돌입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점검 돌입
  • 김덕룡
  • 승인 2009.09.0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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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종목 실력 향상...상위권 기대"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3일 오전 1층 회의실서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마무리 준비와 최종 공지사항 전달을 위해 위해 3차 감독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목별 감독과 경기 이사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대회준비 사항을 전달받고 세부계획 및 경기일정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21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선수단은 오는 21일 오전 경북 도청 전정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며 총 456명(선수 364명, 감독?코치 등 58명, 임원 등 34명)의 선수단이 21개 종목에 출전한다.

올해 경북선수단 규모는 지난해 보다 15% 증가해 전국 3위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참가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29명의 경기보조요원을 비롯해 44명의 1대1 자원봉사자를 파견키로 했다.

또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개최시인 전남도와 협의해 숙박시설과 음식점 및 편의시설을 사전에 지정했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상위입상을 위해 단체종목의 전력 향상과 개인종목의 경기력 강화훈련 등으로 상위 입상 가능성을 높였으며 특히 메달 가산점제도 도입으로 경북의 성적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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