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약용작물 명품화 사업도 우수사례 뽑혀
영주 약용작물 명품화 사업도 우수사례 뽑혀
  • 김교윤
  • 승인 2015.08.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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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위 평가
국내 최대 약용작물 주산지인 영주시는 2013년부터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약용작물산업 명품화지원사업’이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통력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약용작물산업 명품화지원사업이 선정되면서 영주시는 27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우수사례 지자체 표창을 수상했다.

‘약용작물산업 명품화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사업비 26억6천700만원(국비 90%, 시·군비 10%)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구시, 영주시, 경산시, 영양군,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 약용작물 명품화사업단이 공동 추진한다.

또 대구한약재도매시장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약용작물의 생산기반강화, 품질인증, 홍보마케팅, 약령시 활성화가 주요 사업내용이다.

이번 평가에서 이 사업은 지역 여건을 살려 생산, 제조, 유통 등 지자체간 연계협력과 우수종근 계약재배, 엄격한 품질관리, 공동브랜드개발, 한약재 도매시장 공동수매 등 공동 연계협력이 국가 균형발전 선도사업과 부합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비 4억4천400만원으로 생산기반강화사업인 백수오, 마, 지황, 작약 등 우수 종근, 종묘 보급과 품질관리, 이력관리, 농가 재배교육 등을 통해 우수한 약용작물을 생산해 대구 약령시장에 한약재 원료로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와 약용작물의 최대 주산지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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