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사흘간…23개 시·군서 9천여명 참가
‘300만 경북도민 화합의 대축제!’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하 도민대축전)이 힐링중심 행복도시 영주시에서 9월 18~2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경북도민생활대축전으로 변경해 실시하는 이번 대축전에는 23개 시·군에서 9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검도 등 22개 종목에서 화합의 열전을 펼친다.
이번 도민대축전은 합기도 종목의 신설로 그동안 성인 위주의 생활체육 행사에서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다계층에서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경북도생활체육회에서는 앞으로도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종목을 지속적으로 신설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6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도민대축전에서는 청소년 종목인 태권도를 신설, 23개종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 행사를 간소화하기 위해 동력을 사용하는 행사를 폐지하는 대신 입장상을 신설해 참가 시·군의 특성을 살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운동장 내빈석을 사용하지 않고 선수단과 눈 높이를 마춰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트랙 내 무대를 별도로 설치하는 한편 폐회식은 시상식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김성환(사진) 경북도생활체육회장은 “2015년은 생활체육진흥법의 제정으로 생활체육인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해로, 올해 영주에서 개최되는 도민대축전 또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경북도 및 개최지 영주시와 긴밀히 협조해 이번 도민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제 생활체육은 소수만이 즐기던 선택적 복지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즐길수 있는 보편적 복지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경북도생활체육회에서는 도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경북도민생활대축전으로 변경해 실시하는 이번 대축전에는 23개 시·군에서 9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검도 등 22개 종목에서 화합의 열전을 펼친다.
이번 도민대축전은 합기도 종목의 신설로 그동안 성인 위주의 생활체육 행사에서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다계층에서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경북도생활체육회에서는 앞으로도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종목을 지속적으로 신설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6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도민대축전에서는 청소년 종목인 태권도를 신설, 23개종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 행사를 간소화하기 위해 동력을 사용하는 행사를 폐지하는 대신 입장상을 신설해 참가 시·군의 특성을 살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운동장 내빈석을 사용하지 않고 선수단과 눈 높이를 마춰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트랙 내 무대를 별도로 설치하는 한편 폐회식은 시상식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김성환(사진) 경북도생활체육회장은 “2015년은 생활체육진흥법의 제정으로 생활체육인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해로, 올해 영주에서 개최되는 도민대축전 또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경북도 및 개최지 영주시와 긴밀히 협조해 이번 도민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제 생활체육은 소수만이 즐기던 선택적 복지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즐길수 있는 보편적 복지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경북도생활체육회에서는 도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