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휴양림은 2009년 개장해 현재 숲속의 집 15동, 야영데크 10동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1년에는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을 추진해 9월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에 개장하는 산림문화휴양관은 지하 1층~지상 3층까지 총 896㎡ 면적으로 이뤄져 있으며, 세미나실(53㎡, 76㎡)과 숙소(44㎡-4동, 55㎡-4동),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이 9월 개관을 하면 가족·동호회 등 단체 단위의 휴양림 이용객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림휴양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 및 산림문화휴양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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