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영양특화 프로그램 운영
영양특화 프로그램 운영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영양 특화사업으로 ‘냠냠꼭꼭 키즈쿡’ 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냠냠꼭꼭 키즈쿡쿡 프로그램’은 지난 7~8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신나는 어린이집’ 외 10개 시설의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센터 교육장인 위덕대 성취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코자 ‘바나나우유 만들기’와 ‘브리또 내얼굴 만들기’ 등을 통해 식품첨가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채소를 경험하고 먹어보도록 했다.
‘바나나우유 만들기’는 6~7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판되는 바나나 우유와 바나나를 갈아 넣은 우유를 만들어 맛과 향 등을 비교해 식품 첨가물을 이해토록 구성됐다.
이어 ‘브리또 내얼굴 만들기’는 5세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즈, 맛살, 양상추, 방울토마토, 오이, 건포도를 또띠아 위에 얼굴을 만들어 나를 표현하고 발표했다.
김명자 신나는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채소로 만든 반찬은 인기가 없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편식을 교정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인숙 센터장은 “어린이 영양교육은 요리활동과 접목하면 효과가 더 좋으며 지속적으로 운영된다면 경주시 어린이는 편식을 모르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지난 25일 진행된 ‘냠냠꼭꼭 키즈쿡쿡 프로그램’은 지난 7~8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신나는 어린이집’ 외 10개 시설의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센터 교육장인 위덕대 성취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코자 ‘바나나우유 만들기’와 ‘브리또 내얼굴 만들기’ 등을 통해 식품첨가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채소를 경험하고 먹어보도록 했다.
‘바나나우유 만들기’는 6~7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판되는 바나나 우유와 바나나를 갈아 넣은 우유를 만들어 맛과 향 등을 비교해 식품 첨가물을 이해토록 구성됐다.
이어 ‘브리또 내얼굴 만들기’는 5세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즈, 맛살, 양상추, 방울토마토, 오이, 건포도를 또띠아 위에 얼굴을 만들어 나를 표현하고 발표했다.
김명자 신나는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채소로 만든 반찬은 인기가 없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편식을 교정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인숙 센터장은 “어린이 영양교육은 요리활동과 접목하면 효과가 더 좋으며 지속적으로 운영된다면 경주시 어린이는 편식을 모르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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