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최적지 상주로 오세요”
“귀농귀촌 최적지 상주로 오세요”
  • 이재수
  • 승인 2015.08.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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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농귀농박람회 참가
접근성·특산물 등 홍보
상주시귀농귀촌박람회참가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5 A Farm show’에 이정백 상주시장(왼쪽 두 번째)이 방문해 상주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들을 제공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 57개, 유관기관 100여개가 참가해 전시부스 총 300개, 면적 6천400㎡ 규모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각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통해 전국을 탐방하는 듯한 귀농귀촌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박람회장은 귀농귀촌상담을 위한 지자체관과 창농귀농관련 6차산업 전시관을 구분 설치해,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효율적인 관람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는 전국 주요도시까지 2시간대 진입이라는 교통의 편리성이 어느 지역과도 비교될 수 없는 강점임을 홍보했다.

또 영남의 젖줄 낙동강이 흐르는 남동부 지역이 최대 곡창지대인 평야를 형성하고, 국토의 허리에 해당하는 백두대간이 지나는 서북부 지역은 산간지와 중산간지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판매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손꼽힌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수한 재능을 갖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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