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00 라이더 김천 山河 누볐다
1천200 라이더 김천 山河 누볐다
  • 최열호
  • 승인 2015.08.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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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그란폰도 ‘성황’
부항댐그란폰도전국자전거대회
대회에 참가한 1천200여명의 선수들이 출발지점인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출발 신호에 맞춰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제17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김천 부항댐그란폰도 전국 자전거대회’가 지난달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광기 전국자전거연합회수석부회장, 유상명 경북도자전거연합회장, 이춘근 김천시생활체육회장 및 임원, 김훈찬 김천경찰서장 및 내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1천200여명의 선수들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출발해 직지사와 부항댐을 돌아 다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돌아오는 코스로 해발 100m에서 최고 750m까지 다양한 고갯길 102㎞를 달렸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기나긴 거리 또는 위대한 인내’란 뜻으로 주로 산악구간 위주의 100∼200㎞ 거리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동호인 자전거대회를 뜻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명품 부항댐과 신라 천년고찰 직지사 등 볼거리와 자연경관이 빼어나 많은 시민이 김천을 찾고 있다”며 “스포츠 중심 도시 김천에서 백두대간 그란폰도 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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