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아이밍키’ 칠곡판매관 개소
사회적기업 ‘아이밍키’ 칠곡판매관 개소
  • 김종오
  • 승인 2015.09.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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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취약계층 자립지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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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사회적기업 ㈜아이밍키 칠곡판매관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칠곡군 사회적기업 ㈜아이밍키가 대구체인본부 개소와 중국시장 진출에 이어 1일 칠곡판매관을 개소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협력기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아이밍키 체인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다짐했다.

㈜아이밍키는 천연소재 원단과 친환경 기술로 만든 출산·유아용품을 생산·판매하는 유아용품 전문기업으로, 지난해부터 전국 체인망 개통, 세계시장 진출, 글로벌기업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해 왔으며 사회적기업 성공사례로 주요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왜관읍 칠곡판매관은 입주위치 선정, 적합성 분석 등을 토대로 141.90㎡의 공간을 확보해 지난달 3일부터 출산선물, 아기용품, 유아과자, 침구류, 친환경 가구, 커텐 등 유아용품 전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권혁대 대표이사는 “㈜아이밍키는 왜관읍에 본사를 둔 지역거점기업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며 “지역사회발전과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해 일자리창출과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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