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본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미리 본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 서영진
  • 승인 2015.09.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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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천시 문화의 날’

비천대마 등 다양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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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 영천시 문화의 날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

‘실크로드 경주 2015’ 영천시 문화의 날 행사가 지난 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천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단체, 주민,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여해 영천의 날 기념행사와 각종 문화공연으로 시민화합의 장이 됐다.

영천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영천 개최를 집중 홍보하고 영천한약축제, 임고서원 등 주요 관광지, 포도, 복숭아 등 지역농특산품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영천시 문화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내빈들의 인사말에 이어 경주시는 영천시에 천마총 건모와 태환식 귀고리를 선물하고, 영천시는 행운의 편자 액자와 링타이를 전달하며 문화우의를 다졌다.

특히 4일 태권도의 날을 기념해 실크로드 경주 2015 이동우 사무총장이 영천아리랑태무 성동표 단장에게 기념접시도 선물하면서 격려했다.

기념식에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모듬북 ‘비천대마’, 민요‘영천아리랑’, 선유락‘배따라기’, 아리랑 태무공연에 이어 마지막에는 21세기 문화의 달 ‘함께 만든 문화’라는 주제로 출연진 전체가 태권도 퍼포먼스 등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이언화 무용단이 연출하는 선유락 ‘배따라기’는 조선시대 외교문화사절단인 조선통신사 사행원들이 무사히 바닷길을 건너 일본에 다녀올수 있도록 기원해준 전통춤으로 다음달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에서 시연되는 춤을 미리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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