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다중이용시설 등 506곳 정기점검
경산, 다중이용시설 등 506곳 정기점검
  • 이종팔
  • 승인 2015.09.06 12: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험요인 미리 발견해 조치
경산시가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에 나선다.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 사전발견·조치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시설물 유지관리 부서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과 교량, 대형건설사업장 등 506개소의 특정관리대상시설물에 대해 다음달 31일까지 실시된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물로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을 말하며, 허가·등록증 서류 확인, 관계법규 준수여부, 외관 손상·결함사항,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등급 평가를 병행해 필요에 따라 시설물 등급조정도 실시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하고, 신규 특정관리대상시설은 관계인에게 통보해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경산=이종팔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