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일 만성 지적장애인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교육은 1·2부로 나눠 실시됐다. 1부는 가족모임을 통해 가족 간 정보공유와 가족모임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사이코드라마 전문가 이수진씨의 가족 심리극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으로 가족간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같은 질환 가족들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지적 장애인 가족들은 역할극을 통해 그동안 억눌린 감정 표출로 서로 위로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칠곡=김종오기자
이번 가족교육은 1·2부로 나눠 실시됐다. 1부는 가족모임을 통해 가족 간 정보공유와 가족모임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사이코드라마 전문가 이수진씨의 가족 심리극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으로 가족간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같은 질환 가족들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지적 장애인 가족들은 역할극을 통해 그동안 억눌린 감정 표출로 서로 위로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칠곡=김종오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