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생활체육대축전, 시민 축제의 장 됐다
대구생활체육대축전, 시민 축제의 장 됐다
  • 이상환
  • 승인 2015.09.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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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 선수단 등 8천명 참가

달서구, 6개 종목서 우승

서구 대표, 노래자랑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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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5~6일 이틀간 개최됐다. 사진은 코오롱음악당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 장면.
대구시생활체육회 제공

2017 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2015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5~6일 이틀간 코오롱야외음악당과 시민체육관외 12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축전은 그동안 실내에서 실시하던 개회식 행사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5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정태옥 대구시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조원진·김희국 국회의원과 5천여 명의 지역 8개 구·군생활체육회 선수단 및 시민이 참여하는 한마당잔치로 열렸다.

식후행사로 개최된 구·군동호인 노래자랑에서는 서구대표로 출전한 안땅어울림팀이 최우수상을, 동구대표인 양상우씨가 우수상, 북구대표인 정근영, 김두남, 박지범 씨가 장려상을, 달성군대표로 출전한 석강미, 임효정 씨가 인기상를 받았다.

또 이번 대축전 단체상 부문에서는 달서구생활체육회가 화합상을 수상했고, 동구생활체육회가 응원상을, 북구생활체육회가 시연상을 차지했다.

18개 종목별 구·군대항전에서는 2천500여 명의 8개 구·군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달서구가 18개종목 중 게이트볼을 포함한 6개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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