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29)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다시 오른다.
8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10월 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15 임형주 콘서트 L.O.V.E.’를 개최한다.
임형주는 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최연소로 2012년 11월 이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독창회를 열었다. 국내 아티스트 중 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조용필과 조영남에 이어 네 번째로 단독 공연을 개최해 화제가 됐다.
오페라 공연이 주로 열리는 오페라극장은 클래식 아티스트에게도 단독 무대를 쉽게 내주지 않으며 대중 가수들은 까다로운 대관 심사 탓에 더욱 서기 어려운 무대로 알려져 있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창원, 수원, 광주, 전주 등 주요 도시를 돌며 3년 만에 전국투어에도 나선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관람료 6만~15만원, ☎ 02-580-1300, 1544-1555.
연합뉴스
8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10월 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15 임형주 콘서트 L.O.V.E.’를 개최한다.
임형주는 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최연소로 2012년 11월 이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독창회를 열었다. 국내 아티스트 중 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조용필과 조영남에 이어 네 번째로 단독 공연을 개최해 화제가 됐다.
오페라 공연이 주로 열리는 오페라극장은 클래식 아티스트에게도 단독 무대를 쉽게 내주지 않으며 대중 가수들은 까다로운 대관 심사 탓에 더욱 서기 어려운 무대로 알려져 있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창원, 수원, 광주, 전주 등 주요 도시를 돌며 3년 만에 전국투어에도 나선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관람료 6만~15만원, ☎ 02-580-1300, 1544-1555.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